전주문화재단(대표이사 백옥선)은 전주 문화예술 후원회 「이팝프렌즈」의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6시, 덕진구 송천동 세병공원 야외무대에서 <송천다복 음악회>를 개최한다 밝혔다.
전주문화재단과 사회적기업 국민종합주택관리가 함께하는 <송천다복 음악회>는 올해 체리필터, 이인규블루스밴드, 소리신앙상블 등의 출연진으로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는 세병공원의 봄 페스티벌로 나아가고 있다.
<낭만고양이>, <오리 날다>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인기밴드로 자리매김한 체리필터는 밝고 가벼운 팝 스타일의 모던락에서부터 거칠고 파워풀한 하드코어와 메탈까지, 대중성과 작품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으로 일반적인 가요 팬뿐만 아니라 록 팬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.
한국 블루스씬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인규블루스밴드는 2019년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를 통해 데뷔. 2023년 JUMF 출연과 더불어 현재 한국 블루스 소사이어티 내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제블루스 챌린지에 매년 진출하는 유망 아티스트다.
싱그러운 초여름을 노래하는 소리신 앙상블은 우아한 하모니와 풍부한 감성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.
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“이번 <송천다복 음악회>는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국민종합주택관리의 소중한 예술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.”며, “세병공원의 드넓은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음악회와 함께 소중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”라고 밝혔다.
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.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미래전략팀(063-211-9276)을 통해 가능하다.